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환경 캠페인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No Plastic, Yes Glass!)'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식 SNS 채널에서 '노 플라스틱' 참여 인증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삼광글라스가 2018년부터 이어온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올해도 적극 진행하고, 유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유리를 사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방법을 소비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글라스락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4개 채널 중 한 곳을 방문해 이벤트 내용을 확인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대신 환경에 착한 유리용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찍어 글라스락 GIF 스티커와 함께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는 오는 2월 23일까지 진행하며 각 채널별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글라스락 에코텀블러와 2020 펭수 달력을 증정한다. 추가 혜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만 1명에게 글라스락 이지그립머그 2종 세트, 일리 프란시스 Y3.2 캡슐 머신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잔이나 일회용 종이컵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글라스락 에코텀블러와 이지그립머그는 열에는 물론 충격에도 강한 글라스락 고유의 템퍼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차가운 음료뿐만 아니라 겨울철 뜨거운 음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재활용이 가능하고 색·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인 장점으로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텀블러 대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연우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새해에도 전 세계가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환경에 착하고 건강한 유리소재 제품을 활용해 플라스틱 등 유해물질을 줄여나가기 위한 취지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삼광글라스는 유리 소재로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과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환경 캠페인을 통해 환경 보호와 국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글라스락 유리컵 지원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총 90개 단체와 기업에 4500여 개의 글라스락 유리컵을 무상 지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