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김용호 '사생활 폭로 예고'에 "관련 내용 몰라… 확인 中"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46)이 유튜버 김용호의 ‘사생활 폭로 예고’에 진위 파악에 나섰다.
서장훈의 소속사 미스틱 스토리는 김 전 기자의 폭로 예고에 대해 “관련 내용을 알지 못한다”며 “우선 확인해 보고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김용호 전 연예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서장훈 폭로 제보자를 만났다'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 전 기자는 "최근 서장훈에 대해 폭로하겠다는 제보자를 만났다. (그가) 하루빨리 폭로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장훈은 예전부터 안 좋은 소문이 많았고 약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연예계에서 서장훈에 대한 평판은 김건모와 비슷하게, 안하무인이고 본인만 잘난 줄 알고 까칠하다”고 덧붙였다.
김 전 기자는 서장훈 사생활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폭로를 이어갈 것인지 밝히지 않았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