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빈♥' 이상이, 행복한 결혼 소감 "준비 잘하고 예쁘게 잘 살게요"
배우 박동빈(50)과 11살 나이를 극복하고 오는 웨딩마치를 올리는 배우 이상이(39)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상이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이상이는 "이제 함께 많이 웃을게요"라며 "좋은 말씀으로 축하해주시고 응원주시는 축하톡, 축하인사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 잘하고 예쁘게 잘 살게요. 축하 많이 받으니 실감나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박동빈과 이상이의 소속사 와이피플이엔티 관계자는 이날 “박동빈과 이상이가 2년여 교제 끝에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동빈과 이상이는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2018)로 인연을 맺은 후 스포츠 매니아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졌다. 지난해 말 결혼을 결심하고 최근 웨딩 화보를 촬영했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이기도 하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