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해 코로나 확진 2명 추가, 5명으로 늘어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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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4번 확진자가 지난 22일 근무한 것으로 확인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27일 휴점 조치했다. 신세계백화점 전경. 김해4번 확진자가 지난 22일 근무한 것으로 확인된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이 27일 휴점 조치했다. 신세계백화점 전경.

경남 김해시 코로나 확진자가 27일 새벽 2명이 추가됐다. 따라서 김해지역 확진자는 이날 정오 현재 5명이다.

추가된 김해4번 확진자(24.경남43번)는 대구 소재 대학생으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신도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돼 오다 이날 확진됐다.

김해 동상동에서 부모, 동생과 거주해 가족들도 검체 조사중이며, 마산의료원에 이송됐다. 김해 24번은 지난 22일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됐고, 이로인해 신세계백화점은 27일 휴점 조치했다.

김해4번 이동동선은 22일 오후 5시~9시 신세계백화점 키무카츠 아르바이트, 22일 8번 시내버스를 이용해 보건소 앞 정류장에서 활천고개~집으로 이동했다.

김해 5번째 확진자(59.여.경남 46번)는 회사원으로 합천 확진자와 지난 18일 부산 개금 큰집에서 제사를 지내면서 자가격리를 해오다 확진됐다. 현재 김해 대동면에서 같이 사는 배우자와 아들은 검체 조사 중이며, 상동면 소재 회사 직원 11명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동동선은 24일 오전 8시~ 오후 5시 40분 상동면 소재 회사 동료 승용차로 출퇴근, 25일 미열증세로 아들 승용차를 타고 김해시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자가격리 해왔다.정태백기자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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