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육성재 '눈물의 졸업식'… 집사부일체 하차 이유
이상윤과 육성재가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한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로 이상윤과 육성재가 '눈물의 졸업식'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상윤은 "최고의 사부는 우리 멤버들일 것이다"라며 깊은 눈물을 흘렸다.
육성재는 "마지막 인사를 단정 짓고 하고 싶지 않다"며 "(집사부일체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보금자리가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과 육성재는 지난달 18일 마지막 녹화를 끝냈다.
당시 육성재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인과 함께 스페셜앨범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이상윤 또한 본업인 연기 활동에 충실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