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장비(CCTV) 고화질 렌즈로 교체 완료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기존 저화질 계도장비를 고화질급 렌즈로 교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계도장비는 2014년 이전 도입된 블랙박스형 40만화소의 장비로 쓰레기 무단투기 시 방송 송출 등 계도효과와 투기자 색출 조사 자료로 설치하였으나, 최근 활용하기 힘들 정도로 성능이 떨어져 골목길 쓰레기 무단투기자 색출에 애로가 많았다.

이번 작업은 2013년~2014년 구입한 34대를 기존 40만화소의 단방향 채널에서 200만화소 양방향 채널로 교체하는 작업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CCTV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며 “금번 무단투기 계도장비 렌즈교체 작업으로 향후 쓰레기 무단투기자 색출 등으로 불법 무단투기 근절효과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설치된 CCTV를 내실 있게 관리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