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작은도서관 방과 후 독서돌봄 교실 참여 아동 모집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안전한 공간과 독서환경이 구비되어 있고 전문사서가 있는 작은도서관을 활용하여 ‘작은도서관 방과 후 독서돌봄 교실’의 참여 아동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방과 후 독서돌봄 교실’은 ▲숙제 봐주기, ▲독서돌봄활동, ▲교과지도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참여 아동에게 제공한다. 책마을 보드랑 작은도서관(서동), 미리내 작은도서관(장전동), 부곡1동 작은도서관(부곡동) 등 금정구 관내 공립 작은도서관 3개관에서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작은도서관 재개관 3주 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로 도서관 재개관일(임시휴관 종료일)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금정구 거주 또는 금정구 소재 초등학교 재학중인 초등학교 1~3학년(만6~8세)으로 각 도서관별 12명씩 3개관 총 36명을 모집하며, 모집기간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작은도서관 개관 1주 후까지이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제출서류는 금정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통한 비대면 접수만 가능하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