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LINC+ 사업단, 3차년도 육성사업 평가 통과 및 AI디지털융합전공 신규 전공 선정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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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권선희)은 2020년 4월 진행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3차년도 육성사업 평가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신규 전공으로 선정된 AI디지털융합전공은 AI기반 영상콘텐츠 제작 능력 및 실감콘텐츠 기술을 갖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영상기술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위해 실감형, 현장미러형 실습실을 구축하여 AI가 기반이 되는 VR/AR 영상제작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기존에 개설된 「호스피탈리티전공」, 「이문화경영전공」, 「스마트언어IT융합전공」과 함께 4개의 전공을 운영하게 되었으며 미래 신산업 발달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기업과 공동교육체계를 강화한다.

LINC+사업단 권선희 단장은 "2020년 약 3억원 가량을 추가 지원받는 신규전공 선정을 위해 교내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미래 산업 연계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LINC+사업단이 최선을 다해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LINC+사업단은 코로나19 사태로 교육기회가 제한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1:1화상영어, 온라인 자격증강의 및 온라인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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