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환경의 날 맞이 '프로에코러' 캠페인 전개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이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는 4일까지 '프로에코러' 캠페인(사진)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제정된 날이다. 우리나라 역시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했다.

이번 프로에코러 캠페인은 환경의 날을 앞두고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면서,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환경 보호를 몸소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잔반을 남기지 않거나, 배달음식 용기를 재활용하는 등 음식과 관련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모습,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인증샷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환경의 날 당일인 6월 5일에 추첨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당첨된 25명 중 5명에게는 친환경 브랜드 파타고니아 반팔 티셔츠를, 20명에게는 본 도시락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광양식바싹불고기 도시락'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김태헌 본도시락 본부장은 "필(必)환경이라는 시대 흐름에 동참하면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환경 보호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