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양산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물금 거주 40대 남성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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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양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양산시는 8일 오후 9시께 양산 물금읍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산에서 발생한 5번째 확진자다.

양산시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일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직장에 출퇴근해 일했으며, 5일 역시 출퇴근 후 물금 증산에 위치한 에이스 사우나를 방문했다. 6일 오후 3시경 코로나19 증상이 처음으로 나타났지만, 7일은 정상적으로 출퇴근했다.

이후 8일 오전 9시 11분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A 씨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양산시는 이 남성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할 예정이다.

장혜진 부산닷컴 기자 jjang55@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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