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020년 찾아가는 환경학교’ 운영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25일 관내 주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2020년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운영했다.


이 날 교육은 바다거북의 죽음을 둘러싼 과학수사대 활동으로 흥미를 유발하고, 해양생태계 오염과 쓰레기 문제 등에 대한 토론을 통하여 온실가스 저감 실천 과제 작성하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으로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환경학교는 7월까지 주원초등학교 4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통하여 어린이들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