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달 30일 북구 문화빙상센터 공연장에서 소상공인연합회 부산북구회(회장 문봉영)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민간단체로 부산시에는 이번에 출범한 부산북구회를 포함한 6개 자치구에 소상공인연합회가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소상공인 연합회 부산북구회 창립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소상공인 연합회 부산북구회 창립으로 소상공인이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지속가능한 골목경제 발전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