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 통한 취업 지원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현장감 부여 및 한 직장 적응력 향상
코로나19가 몰고온 취업 절벽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이숙련)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추진 중인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의 ‘지속가능한 취업취약계층 특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기반 조성 사업’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OJT)을 지원한다.
본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직무실습 지원사업은 올해 10월 31일까지 동래, 부산진, 사상, 동구, 사하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부산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청서를 받아 현장직무실습 계획서의 타당성 및 구체성 등을 평가·선정하여 1일 8시간 5일간의 실무자의 교육 실습을 통해 구직자들의 사회적경제일자리 이해를 통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이직 및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일반기업에서의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취약계층의 현장직무실습을 지원하여 실무자에게 50만원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숙련 관장은 “구직자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은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자들의 직무능력과 인성을 미리 검증할 수 있으며, 향후 취업자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지양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