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 마음방역 ‘찾아가는 여름쉼터’ 성황리 종료
부산시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주근)은 15~17일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범일동 안창마을, 매축지마을, 좌천동 성북시장 인근 지역주민에게 수박화채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여름쉼터’를 진행했다.
KTX기장 어울림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이 생긴 지역주민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700여명의 지역주민들은 쉼터를 찾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한 명씩 수박화채를 받아갔다.
동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 시원한 수박화채로 이웃들간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