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모든 사업장, ISO 45001 인증 획득
최우선 안전에 따라 진주 본원 이어
이천분원, 오송센터,수도권사무소도 인증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은 산하 전 사업부서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세라믹기술원은 2019년 7월 진주 본원이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천분원, 오송센터, 수도권사무소까지 최근 3곳의 사업장이 인증 획득을 마쳤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3월 제정한 신설 국제표준이다.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조직 내 모든 임직원이 체계적으로 위험요인을 파악, 관리 평가해 인증하는 경영시스템이다.
유광수 한국세라믹기술원장은 “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산하 모든 사업장이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적용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 예측해 예방하고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