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이동건)는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하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 3일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름 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유해 환경개선 캠페인 및 코로나19 대응관련 다중이용시설 계도·점검을 민·관 합동으로 전개했다.
이날 청소년안전망 선도 사업을 이끄는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사하구 청소년지도회원, 사하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동반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한 고위험시설(노래방·PC 등)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상담전화 1388,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보호 및 지원을 위한 활동 등 청소년 안전망 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선도 및 캠페인 활동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