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낙동강 하류 상동,생림 일원 도로 통제...홍수경보 해제때까지
경남 김해시는 낙동강 상류 홍수경보 발령에 따라 낙동강변인 상동면과 생림면 일원 강변 도로 3곳에 대해 통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부터 통제에 들어간 도로는 낙동강 상류의 홍수경보가 해제될때까지 계속된다.
통제 구간은 상동면 매리교에서 화현마을까지 3.5km 구간과 상동면 매리 부산은행 상동지점에서 매리교까지 0.5km 구간이다. 또 생림면 마사마을에서 독산마을까지 2km구간도 통제됐다.
현재 이들 도로 입구에는 통제 입간판과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통제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들 도로는 홍수경보 해제 때까지 통제된다”며 “지역주민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할 것”을 주문했다. 정태백기자
정태백 기자 jeong12@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