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해수욕장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최근 자연보호수영구협의회(회장 정명언)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글에 고정밀 지도 반출 허용?…국토부 논의에 네이버 등 촉각
우리나라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구글 등 해외업체에 반출하는 것이 현재 금지된 가운데, 정부가 조만간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특히 고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반출은 미국 정부가 비관세 장벽으로 지적하고 있는 문제다. 하지만 북한과 대치하고 있는 우리로서는 안보 문제로 인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4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박상우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5000대1 축적의 국내 고정밀 지도를 해외에 있는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전해 달라는 구글의 요청에 대한 1차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하지만 이날 결론보다는 대선 이후 새 정권이 이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구글은 앞서 구글지도 보완을 위해 2007년과 2016년에도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해외 반출을 요구했으나, 정부에서는 안보 우려를 이유로 허가하지 않았다. 구글은 현재 2만5000대 1 축적의 지도에 항공사진·위성사진 등을 결합해 한국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네이버나 카카오의 지도 서비스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앞서 정부는 2016년 구글이 국내에 서버를 두고 고정밀 지도 데이터를 활용하라고 제시했지만, 구글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었다. 업계 안팎에선 이번엔 정부가 달라진 통상 환경을 감안해 구글의 요청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 정부가 전방위적 관세 전쟁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고정밀 지도 반출 불허도 주요한 비관세 장벽으로 지목됐기 때문이다. 한덕수 전 총리는 외신 인터뷰에서 정밀지도 반출 문제와 관련해 “개선이 가능한 부분이 있다”며 전향적 입장을 내비친 바 있다. 하지만 국내 플랫폼 사업자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간 특수한 안보 환경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안정적 시장 지위를 누려왔다면 이번엔 한국 시장을 놓고 글로벌 빅테크와 정면 승부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3월 기준 지도·내비게이션 부문 월간활성이용자는 네이버 지도가 2704만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티맵(1464만명), 카카오맵(1171만명) 등 순이다. 구글지도 이용자수는 911만명으로 4위다. 전세계적으로 구글지도의 위상을 생각하면 한참 차이 나는 구도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직접 지도 문제를 챙기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구글지도 문제는 업계 내부에서는 민감한 사안”이라며 “지도를 통해 네이버로 유입되는 이용자들이 매우 많아 이는 간단한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그간 고질적 약점으로 지적된 외국어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카카오맵은 카카오맵은 최근 서울역 등 전국 54개 기차역을 대상으로 실내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주요 거점의 실내 지도 서비스를 늘리고 있다.
독사에 200번 물린 남자… 몸 바친 ‘만능 해독제’ 꿈
뱀에 물린 사람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만드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해당 남성은 무려 뱀에게 200번을 물렸다. 2일(현지 시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전직 트럭 정비사였던 팀 프리드(57) 씨는 뱀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실험 대상자가 됐다. 18년간 코브라, 블랙맘바, 타이판 등 치명적인 독사에게 200차례 이상 일부러 물렸다. 700회 이상 뱀독을 추출해 몸에 스스로 주입하기도 했다. 그는 이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위험한 순간도 많았다. 코브라 두 마리에게 잇따라 물려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그가 이렇게 위험한 실험을 강행한 이유는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였다. 결국 미국 생명공학회사 센티백스의 최고경영자(CEO) 제이컵 글랜빌 박사가 연락을 했다. 프리드 씨의 피가 항체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글랜빌 박사는 여러 종류의 뱀독에 효과가 있는 ‘광범위 중화항체’ 개발하고 있다. 뱀독에 공통으로 존재하는 부분을 공략해 다양하게 쓸 수 있는 해독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실제 프리드 씨의 혈액에서 항체를 추출했고, 동물 실험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독에 효과를 확인했다. 코브라과의 엘라피드 19종을 선정해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13종에서 완벽한 해독 효과가 나타났다. 나머지 6종에서도 부분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셀’(Cell)에 발표됐다. 다만 해독제가 상용화되려면 아직 더 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야 한다.
울산 북구 한 아파트 2층서 불…5명 경상
4일 오전 8시 5분 울산시 북구 한 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연기 흡입 등 경상을 입었고, 이 중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0분 만에 진화했으며,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3자 가상대결서 이재명 46.6% 김문수 27.8% 이준석 7.5%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9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46.6%, 김문수 후보 27.8%, 이준석 후보 7.5%였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이재명 후보 46.5%, 한덕수 후보 34.3%, 이준석 후보 5.9%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선출(5월 3일) 전에 실시된 것으로, 조사 기간 중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5월 2일)됐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 김문수 후보,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의 경우 이재명 후보 50.9%, 김 후보 23.3%, 이준석 후보 7.4%를 기록한 바 있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이재명 후보는 4.3%p 내린 수치고, 김 후보는 4.5%p 올랐다. '만약 한 후보와 김 후보가 보수 단일화를 한다면 누가 최종 보수 후보로 나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조사에서는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30.0%,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1.9%를 기록했다. '없음'은 40.2%, '잘 모름'은 8.0%였다. 두 후보의 차이는 8.1%포인트(p)로, 한 후보가 김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한 후보가 49.7%를, 김 후보가 24.2%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지난 3일 김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에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꺾고 최종 후보로 선출되기 전 시행됐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야권의 정권교체'를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51.5%,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이 42.8%로 나타났다. 5.6%는 의견을 유보했다. 리얼미터는 "직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 여론이 전주 대비 5.3%p 하락했고, '정권 연장(국민의힘 등 범여권)' 여론은 5.1%p 상승해 두 의견 간 격차가 8.7%p로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4%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김문수…56.53% 득표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열고 김문수 후보를 제21대 대통령선거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 김 후보는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득표율 56.53%로 한동훈 후보(43.47%)를 꺾었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5차 전당대회를 열고 김 후보를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이번 최종 경선은 지난 1~2일 실시된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50%씩 반영했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24만 6519표를 얻어 한 후보(15만 5961표)를 앞섰고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보다 우위를 보였다. 3차 경선에서는 선거인단 76만 4853명이 중 40만 2481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52.62%를 기록했다.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당원과 무당층 만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해 진행됐으며 총 네 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6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전당대회에서는 황우여 선거관리위원장이 개표 결과를 발표하고, 두 후보가 함께 무대에 올라 퀴즈쇼 행사를 여는 등 화합 행보를 연출했다.
김문수 “뭉치면 살고, 뭉쳐야 이긴다…이재명 이기기 위해 힘 합칠 것”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입장을 다시 한 번 표명하며 반(反)이재명 연대 구축에 나섰다. 김 후보는 3일 오후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뭉치면 살고, 뭉쳐야 이기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후보는 “한덕수 후보도 나와 대선 예비후보를 하고 있고, 조금 전에도 저한테 전화했다”며 “여러 가지 축하와 격려의 말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과 손잡고 같이 일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에는 “당원들이 오늘 저를 뽑아줬는데, 오늘 단일화 방안을 내놓으면 이상하지 않겠냐”며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 우리가 힘을 합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대원칙 안에서 국민이 납득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한 전 국무총리와의 만남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약속된 것은 없다. 언제든 자주 만나게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와의 통합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 당은 용광로다. 저 같은 운동권 출신도 있다. 이준석 후보는 우리 당의 대표까지 하다가 나갔다. 우여곡절이 있는데 대통합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는 “금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정상적이지 않다. 특히 민주당은 민주가 아니다”며 “탄핵을 남발하고 삼권분립 자체를 없앴다. 다수 횡포, 독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북정책과 관련해서는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대북사업은 인도적이어야 한다. 모내기 기계를 지원하고 양묘장을 만들고 문화재 보존을 지원했다”며 “현금은 안 된다. 경기도지사를 8년 하면서도 현금을 갖다주거나 한 것은 없다. 다른 회사에 돈을 갖다주라고 한 적도 없다”고 강조했다. 대일 외교에 관해서는 “일본은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다. 과거사에 대해 대화를 많이 해 치유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서도 “독도문제는 확실히 우리 땅이다. 이건 양보할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 후보는 “기업은 미국에 투자하러 가고 청년들은 가정을 이루지 못하고 아기를 낳기 두려워한다”며 “청년들에게 일자리, 희망, 가정의 행복함을 드리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게 제 임무”라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도 부족한 점이 많다. 고치겠다”고 말하면서도 언론을 향해 “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잘못은 말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잘못은 말하지 않느냐. 어느 것이 가장 민주적이고 국익, 국민행복에 부합하느냐는 잣대를 두고 잘 보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문수 “87체제 바꾸는 개헌 추진…‘반 이재명’ 어떤 세력과도 연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서 최종 승리한 김문수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면 어떤 세력과도 강력한 연대를 구축할 것”이라며 ‘반명 빅텐트’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의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과 우리 당원들께서 납득할 수 있는 절차와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31명에 대한 탄핵안을 제출했다. 자유 민주주의 시장경제, 헌법에 어긋나는 온갖 악법을 만들어 냈다. 역사상 최악의 국회 독재”라면서 “벌써 두 번째,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탄핵했다. 국회가 대통령을 끌어내고 법원과 헌법재판소까지 지배하며 삼권분립을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사람들이 정권을 잡는다면 끔찍한 독재가 펼쳐질 것”이라며 “89.77% 이재명은 이미 독재자”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이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당을 혁신하겠다. 후보와 당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빠르게 당 조직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겠다. 정치와 사법, 선거제도를 개혁하겠다”며 “감사원이 선관위를 감사하고. 사전투표제도를 폐지하겠다.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을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노동 약자를 따뜻하게 보살피는 정부를 만들겠다”며 “청년 대표가 참여하는 2차 연금 개혁을 추진하겠다. 청년 기업가의 창업 천국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독재를 막지 못하면 자유 민주주의는 붕괴되고 대한민국 미래는 캄캄하다”며 “거짓과 범죄로 국회를 오염시킨 사람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통영 이순신공원 인근 해안서 50대 남성 사체 발견
경남 통영의 한 해안에서 중년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돼 해양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전 11시 20분께 정량동 이순신공원과 인접한 해안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시 주변 산책로를 걷던 시민이 바다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 해양경찰에 신고했다. 해경은 구조정을 보내 시신을 인양했다. 시신은 머리 쪽 찰과상과 부패가 일부 진행된 상태였다. 해경은 50대 남성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신원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5월 5일 월요일(음 4월 8일)
2025년 5월 5일 월요일 박청화 철학원 (음4월8일) 051-863-8306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정당한 순서를 거친 뒤 결과를 기다려야. 84년생 양손에 떡을 쥐더라도 하나는 남의 떡이라 마음을 비우고. 72년생 지나친 자존심은 시비를 가져올 수도. 60년생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은 지나치는 것도 현명한 선택. 48년생 욕심내지 않고 힘에 알맞게 하는 것이 마음 편하고 좋을 듯. 36년생 모든 것을 품는 마음으로. 금전-X 애정-△ 건강-◎ 소 97년생 호기심을 가지는 것은 실력 발전의 계기가 되니. 85년생 너무 잔꾀를 쓰다가는 도리어 당할 수가. 73년생 부부간에 갈등을 해소하기에 좋은 시기. 61년생 시간이 지날수록 입지가 약화되니 변화에 대비해야. 49년생 옳은 길을 가려 하니 왠지 나만 고생하는 것 같은 기분. 37년생 좋은 흐름이니 막힘이 없겠다.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이 사람 저 사람이 나를 찾으니 인기 상승 곡선. 86년생 자존심은 감춰두고 대인관계를 가질 때 이득이 따를 듯. 74년생 남을 가르치거나 지도할 일이 생길 듯. 62년생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이 다름을 인정해야. 50년생 배우자의 신수나 건강을 챙겨 보는 것도. 38년생 어른으로서 경륜과 지혜를 보여 주기도. 금전-△ 애정-○ 건강-X 토끼 99년생 요령 있는 일 처리로 웃음 짓는 하루가. 87년생 눈앞의 실익보다 신용 축적에 힘을 기울여야. 75년생 갈 길이 아니면 다른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라. 63년생 생각이 번거로울 때는 아예 일을 미루어 두는 것이 좋을 듯. 51년생 절차와 순서를 무시한 채로 일을 진행하는 양상. 39년생 체면을 지키면서 실속도 챙기는 하루. 금전-○ 애정-△ 건강-◎ 용 00년생 지금은 때가 아니니 여유로운 마음을 가져라. 88년생 정성을 들인데 비해 효과가 느리니 느긋한 마음으로. 76년생 목표를 수정해 가면서 일을 진행해야. 64년생 행동에 앞서 신중히 생각하는 시간을. 52년생 금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모양. 40년생 억지로 일을 이루려면 복잡해지니 상대방 뜻에 따르는 것이 무난.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시도해 보아라. 89년생 믿었던 사람이 훼방꾼일 수 있으니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77년생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먼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65년생 약간의 노력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으니 분발해야. 53년생 현상 유지에 만족해야. 41년생 남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지금 고비만 넘기면 또 괜찮아질 듯. 90년생 약간의 지출은 감수하더라도 목표는 달성되는 모양. 78년생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착한 일을 해보아라. 66년생 변화의 시기이니 대비하도록 하라. 54년생 아랫사람을 잘 다루면 이익과 연결될 수도. 42년생 내가 나서기보다는 다른 사람을 내세워 처리하는 것이. 금전-◎ 애정-△ 건강-○ 양 03년생 물 찬 제비와 같이 민첩하게 행동해 보는 날. 91년생 예기치 못한 상황을 접하지만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기는 자신이 하기 나름. 79년생 금전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양. 67년생 하던 일 말고 다른 일에도 눈을 돌릴 수 있다. 55년생 깊이 개입하면 손실을 부를 수도. 43년생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라. 오후부터 반전. 금전-○ 애정-△ 건강-◎ 원숭이 04년생 능동적인 자세로 지혜와 정보를 더함이. 92년생 옛말 그른 것 없으니 어른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80년생 밀어주는 사람이 없다 하여 실망하지 말 것. 갈 길은 열려 있다. 68년생 사람을 잘 가려서 쓰는 안목을. 56년생 작은 손실은 있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44년생 비상 수단을 이용하여 일을 도모하는 양상. 금전-X 애정-△ 건강-◎ 닭 05년생 자신의 능력을 점검해 보아라. 93년생 전진도 중요하나 멈추어 힘을 기르는 것도 중요. 81년생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피곤한 것도 내색하지 않는 모양. 69년생 큰일을 처리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우니 미루는 것도. 57년생 간단한 일이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아라. 45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금전-△ 애정-○ 건강-X 개 06년생 의욕적이고 활기찬 하루. 94년생 강한 자기주장은 역효과를 내니 적당한 의사 표현을. 82년생 경쟁자를 의식하지 않아도 내 몫은 커지는 모양. 70년생 옛날의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으려고 해야. 58년생 예정 변경은 매사를 어긋나게 만드니 무리하지 말고 계획대로 해야. 46년생 여유를 가지면 일이 저절로 해결될 듯. 금전-◎ 애정-△ 건강-○ 돼지 95년생 지나친 긴장감은 좋을 것이 없으니 여유를 가져야. 83년생 일이 고되고 힘들지라도 끝까지 해보아라. 성과가 있다. 71년생 큰돈은 아니지만 작은 금전 융통이라도 이루어진다. 59년생 정확하지 않다면 상대방을 오해하지 마라. 47년생 귀인이 나타나도 도움이 될지는 두고 보아야. 35년생 어디를 가더라도 대접받는 하루. 금전-○ 애정-◎ 건강-△
김문수로 뭉친 국힘, 한덕수와의 단일화 심상찮다
국민의힘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확정하며 본선 체제를 꾸렸지만, 이번 대선의 핵심 변수로 떠오른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협상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단일화의 명분과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시점과 방식, 주도권을 둘러싼 양측의 미묘한 신경전이 수면 위로 떠오른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3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김 후보를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했다.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 결과, 김 후보는 56.53%를 얻어 한동훈 전 대표(43.47%)를 제쳤다. 김 후보는 선출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뭉쳐야 이긴다”며 한덕수 후보와의 단일화 추진 의사를 재차 강조했다. 하지만 단일화 실무 논의에선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됐다. 김 후보와 한 예비후보는 5일 서울 종로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행사에서 대면했다. 한 후보는 “오늘 중 편한 장소에서 만나자고 세 차례 제안했고, 김 후보도 ‘네’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후보는 행사 직후 “오늘은 그냥 말씀만 들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고, 캠프 측도 “단순한 덕담 수준의 인사”라고 선을 그었다. 정치권에서는 이를 두고 단일화 신경전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단일화 추진기구’를 신설했다. 김 후보가 비공개 회의에서 “의지는 분명하지만 절차 없이 서두를 순 없다”며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 거론되던 ‘7일 단일화 시나리오’는 사실상 무산된 분위기다. 기구 구성과 인선, 여론조사 룰 협상까지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평가다. 정당 추천 후보 교체가 가능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마감일은 오는 11일 오후 6시다. 후보 기호 배정과 공보물 제작 일정 등을 고려하면, 단일화가 늦어질수록 선거 전략에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그럼에도 김 후보는 단일화 논의보다는 현장 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선대위 회의를 마친 직후 경기 포천의 한센인마을을 찾아 현장 행보를 시작했고, 기자들과 만나 “가급적 넓은 폭으로 모든 분이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까지 포괄하는 통합 구상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단일화 일정이 더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 후보 캠프 김재원 비서실장은 단일화와 관련해 “(단일화의) 시기나 방식 등 과정에는 김 후보가 주도해야 하는 것”이라며 “김 후보가 자기희생적 결단에 의해 단일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기 때문에 김 후보가 단일화를 주도하는 것이 맞는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김 후보의 태도 변화에 최근 대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경선 승리를 발판 삼아 완주 가능성을 열어두려는 전략이라는 해석이다. 반면 한 후보 측은 초조한 기색이 역력하다. 무소속 후보로 등록하면 기호 2번을 얻을 수 없고, 선거비용도 전액 자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후보 측은 “하루라도 빨리 실질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빠른 단일화를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의 반응에 당내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은 단일화의 시급성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김 후보 측은 공식적으로 단일화 의지에 변화는 없다는 입장이지만, 일정과 방식 조율에서 주도권을 놓지 않겠다는 기류가 뚜렷하다. 단일화 협상이 본선 경쟁력뿐 아니라 보수진영의 향후 구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율 실패 시 파장은 작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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