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가을 패키지 '어텀 앳 더 파크'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은 낭만적인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달콤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 '어텀 앳 더 파크 (Autumn at the Park)'(사진)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코너스톤 2인 조식 세트와 함께 객실에서 도심 전경을 내려다보며 프라이빗한 배쓰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봉(SABON)'의 배쓰볼 1개를 투숙당 1회 증정한다.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이용과 더불어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면, 사우나 혜택과 투숙당 레드와인 1병을 받을 수 있다. 예약과 투숙 모두 이날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 객실 기준 38만 5000원(부가세 별도·봉사료 없음)부터다. 특히 9월 투숙을 계획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스탠다드 1킹 객실을 예약하면 디럭스 1킹 타입의 객실로 세 단계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약·문의는 객실 예약과 전화 또는 호텔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어텀 앳 더 파크 패키지는 넓고 아늑한 객실에서 평온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일 아침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 제공하는 2인 조식세트를 기본적으로 포함한다. 조식은 양식과 한식, 건강식 등 네 종류 중 한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모든 투숙객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있고, 스위트 객실 예약 시 사우나 2인 입장혜택과 레드와인 1병을 추가로 제공한다. 수영장은 호텔 최고층 24층에 위치해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다. 가장자리가 보이지 않는 인피니티 풀 형태로 마치 물이 도심 한가운데로 떨어지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호텔 내 모든 시설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 고객에게 특별히 객실 욕조에서 럭셔리한 스파를 즐길 수 있도록 이스라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사봉의 배쓰볼 1개를 투숙당 증정한다. 세련되면서 차분한 향을 띈 머스크, 라벤더 특유의 부드러운 향이 느껴지는 파츌리 라벤더 바닐라, 진한 달콤한 향이 돋보이는 허니피치, 총 세 가지 향 중 하나를 임의로 제공한다.
배쓰볼을 푼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함유된 사해 소금 성분이 녹아져 나와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게 가꿔 준다. 동시에 욕실 전면 유리창을 통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도시의 전경을 바라보면 마치 도심 속 오아시스에 있는 듯한 평온한 기분과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