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금정구청과 업무협약 체결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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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지난 9일 금정구청(구청장 정미영)과 다문화 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지난 6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모한 2020 지역사회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문화 동백(同絔) 프로젝트⌟사업을 실시함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금정구청과 다문화 사업 관련 상호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이 지역 사회에 안전한 정착을 위해 다문화 문화공유 사업(다문화 축제, 다문화 시민강좌)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은 “부산외대가 태국어와 베트남어 등 특수언어를 지역민에게 가르쳐 주는 사업을 비롯,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아세안 지역 거점대학으로 금정구 내 지역주민과 다문화 가정 등에게 상호 문화주의 기반한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정순형 선임기자 juns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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