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저소득 가정 아동에 ‘온누리 상품권’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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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성리츠(대표 채창일·어린이재단 부산후원회장)는 지난 2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여승수)에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경성리츠는 건강기부 프로젝트 ‘365 건강이올집 프로젝트’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365 건강이올집 프로젝트'는 식생활 개선, 운동, 금연 등을 약속한 참가자들이 기부금을 적립해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 것이다.

기부된 상품권은 추석을 맞아 부산진구, 사하구, 서구, 연제구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지원된다.

채창일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에 더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고 밝혔다. 강성할 기자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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