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 해외바이어 급감”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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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추진하는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지원사업에 해외 바이어 참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추진하는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지원사업에 해외 바이어 참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2018년 싱가포르에서 열린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추진하는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지원사업에 해외 바이어 참석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이 a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지원사업 해외 바이어 참석자 수는 2019년 719명으로 2015년 1362명에 비해 47.2% 감소했다.

aT는 국내 외식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비와 장치비, 통역비 등 국제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연도별 1회당 해외 바이어 참가인원은 △2015년 1362명 △2016년 1502명 △2017년 1359명 △2018년 661명 △2019년 719명으로 감소추세를 보였다.

외식프랜차이즈 박람회 1회당 참여 업체 수는 2015년 6개에서 2019년 7.8개로 늘어 1개 업체당 해외 바이어 수는 2015년 37.8명에서 2019년 18.4명으로 51.3% 급감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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