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락동 청년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실시
수영구 민락동 청년회(회장 김진수)에서는 수영구 청년연합회(회장 정운진)의 지원을 받아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3가구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들은 벽지가 얼룩진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해왔는데, 민락동 청년회가 16~17일 이틀에 걸쳐 도배 등 집수리와 집 정리 작업을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깨끗한 집에서 지내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수 민락동 청년회장은 “어르신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