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정박 중이던 선박 작업자 사망… 추락사 추정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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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신항 부두 전경. 부산일보DB 부산항 신항 부두 전경. 부산일보DB

22일 오전 10시께 부산신항 2부두에 정박중이던 컨테이너 선박 배 내 냉동창고에서 작업중이던 A(66) 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조사중인 해경에 따르면 선박관리업체 직원 A 씨는 이날 출항을 준비중이던 B호에서 냉동컨테이너 전기 플러그인 상태를 점검중이었다. 해경은 A 씨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작업중 1.4m가량 높이에서 거꾸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경은 선사와 사고 당시 선박에 있던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준용·이상배 기자 jundraogn@busan.com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 , 이상배 기자 sangbae@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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