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희망터지역자활센터, ‘신참떡볶이’ 자활사업단 개소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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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희망터지역자활센터가 11월 24일 율리역 벽산블루밍 아파트 상가 1층에 ‘신참떡볶이’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와 희망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의 수요와 향후 자활기업 창업을 고려해 보다 접근성이 좋은 떡볶이를 사업단 아이템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참떡볶이’ 자활사업단은 열정과 자활 의지를 가진 우리지역 참여주민 7명이 사업단을 구성해, 음식 조리 방법 및 음식점 운영 경험 등을 익히게 된다.

자활 참여자들은 사업단에서 습득한 기술력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취·창업 등 미래를 위한 경로도 모색할 수 있게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신참떡볶이’가 지역 주민에게 1등 간식메뉴가 되는 날을 기대한다”며 “또한 자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희망찬 미래를 꿈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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