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직무 복귀' 윤석열 "신속한 결정해주신 사법부에 감사"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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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헌법정신·법치주의 수호 위해 최선 다할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업무 정지 결정으로 출근하지 못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업무정지 명령으로 출근하지 못하다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청사로 출근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업무 정지 결정으로 출근하지 못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윤 총장은 지난달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업무정지 명령으로 출근하지 못하다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명령 효력 임시 중단 결정이 나오자마자 청사로 출근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내린 직무배제 조치의 효력을 임시로 중단하라는 법원의 결정이 1일 나온 가운데, 윤 총장은 이날 오후 5시 15분께 서초동 대검찰청에 출근했다.


윤 총장은 직무 복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결정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모든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 지키기위해 최선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장관에게 할 말이 없냐'는 기자들의 물음에는 별도의 답변없이 청사로 입장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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