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기업 ㈜크린케어‧희망나래, 부산진구에 겨울이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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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18 15:59:41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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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자활기업인 ㈜크린케어(대표 강혜정)와 희망나래(대표 김태용)에서는 지난 17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부산진구청(구청장 서은숙)에 겨울이불 50채(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강혜정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서은숙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성품을 기탁해 준 자활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저소득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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