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제오방상권 커뮤니티 센터’ 개소식 개최
재단법인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이성문)은 지난 4일 ‘연제오방상권 커뮤니티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연제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할 연제오방상권 커뮤니티 센터는 연제구 쌍미천로 155번길 41-2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의 사무실과 상인 및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 축하를 위해 센터를 찾은 이사장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인과 소상공인의 동반자로서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 및 지역주민들이 소통의 공간으로서 연제오방상권 커뮤니티 센터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은 구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상권관리기구로서 지난해 12월 설립되었다.
재단은 △공간·환경 개선사업 △오방상권 문화·홍보사업 △공동체역량강화사업 △ICT상권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 2020년부터 5년간 진행될 연제오방상권 르네상스사업 및 구 상권 및 전통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성화 사업도 발굴‧추진함으로써 연제구 전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