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경량 등산화 '패시트 45 아웃드라이'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젊은 등산객을 위해 역동적이고 엣지 있는 디자인에 뛰어난 기술력을 더한 '패시트™ 45 아웃드라이™'(사진)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산의 암벽을 형상화한 미래 지향형 실루엣의 초경량 퍼포먼스 등산화다. 기존 정통 등산화에서 볼 수 없었던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사한다. 여기에 컬럼비아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성능으로 등산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컬럼비아 최신 미드솔 기술인 '테크라이트-플러스™(TECHLITE+™)'를 적용해 쿠션감을 한층 향상시켜 발의 피로도는 낮추고 반발력은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웃솔(밑창)은 국내 산악 지형에 최적화된 접지력을 제공하는 '옴니그립™(OMNI-GRIP™)' 기술을 적용해 거친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안전한 산행을 도와준다.
여기에 우수한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OutDry™)'를 적용해 날씨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발 뒤꿈치 부분에 특수 보강재를 덧대어 흔들림 없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준다. 발목 부분에는 신축성 있는 니트 소재를 적용해 아웃도어 활동 시 흙먼지가 들어가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일반 신발끈 대신 스트랩 레이스를 사용해 불필요한 끈 조절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남성용은 블랙, 스톤 그린,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그래파이트, 블랙, 화이트 총 3가지 컬러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공식 온라인몰과 가로수길 직영점, 스타필드 하남·고양점 등 컬럼비아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
황상욱 기자 eyes@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