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1년 조선업희망센터 직업훈련 운영기관 협약식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거제시는 지난 19일 조선업희망센터에서 9개 훈련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조선업희망센터 직업훈련 운영기관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거제시는 지난 2월 9일 2021년 맞춤형 직업훈련 참여기관(과정) 모집 공모를 통해 9개 기관, 16개 과정을 선정했다.

훈련과정은 요리분야, 커피분야, 제빵분야, 미용분야, 경비교육 분야 등으로 경비원신임교육은 관내에 전문 훈련기관이 없어 김해 소재 기관으로 선정됐다.

그간 조선업희망센터는 2017년부터 직업훈련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0년에는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실업자 훈련 55개 과정, 재직자 훈련 8개 과정을 개설하여 1,133명이 훈련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늘 협약식에 참여한 거제시 관계자는 “2021년은 어느 때 보다 실·퇴직자를 위한 내실 있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라며 “훈련생들은 취업과 직결되는 전문기술을 익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직업훈련 참여 문의는 선정된 각 훈련기관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