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사범대학,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1명 배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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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학교 사범대학 졸업생들이 올해 전국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신라대 사범대학은 올해 31명의 교사 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범대학은 이론과 실무능력을 고르게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우수한 교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학습공간인 정진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임용시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시험 준비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김희규 사범대학장은 “신라대 사범대학 소속 학생들이 부단한 노력으로 임용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라대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인성과 역량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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