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서관사업소, ‘창원의 책’과 함께 시민독서문화를 이끌어 가다
문화플러스plus ‘책 읽는 창원’
창원시도서관사업소(소장 신인철)는 ‘2021 창원의 책’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의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원의 책’은 창원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을 제1차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부문별(일반 및 청소년, 어린이, 그림책, 창원문학) 후보도서 20권을 선정하였으며, 후보도서를 대상으로 ‘2021 창원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를 3월 14일까지 하고 있다.
‘2021 창원의 책’ 시민 선호도 조사는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설문조사와 도서관 현장 투표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3월 17일 예정된 제2차 ‘2021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4권의 책이 선정된다.
△‘2021 창원의 책’ 선포식 △독서릴레이 △독후감 전국공모전 △작가 릴레이 특강 △비경쟁독서토론 △창원 북-페스타 등의 행사로 이어져 시민들이 선택한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며 즐기는 독서문화축제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 개최 예정인 ‘2021 창원 북-페스타’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책 축제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작가강연, 독서관련 홍보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며, 12개 공공도서관과 64개 작은 도서관, 창원지역서점 등 독서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사회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창원의 독서문화를 시민이 이끌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인철 도서관사업소장은 “2021년 도서관사업소의 ‘창원의 책 함께 읽기’ 활동과 ‘2021 창원 북-페스타’가 창원시의 대표적인 독서문화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이 위로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