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 캠페인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챤디올뷰티 의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당당하게 앞으로 걸어나가는 우리 모두는 아름답습니다. 여러분 모두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바탕의 깔끔한 블랙정장을 입은 당당하면서 아름다운 김연아가 담겨있다.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크리스챤 디올 뷰티는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디올친업 #디올스탠즈위드위민 캠페인'을 선보였다.

디올의 캠페인은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이 이끄는 총 8명의 여성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배우이자 활동가 나탈리 포트만-샤를리즈 테론-리빙빙과 함께 피겨 스케이트 금메달리스트이자 2018 동계올림픽 홍보 대사 김연아가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한국 대표로 캠페인에 참가한 김연아는 "문제에는 언제나 해결책이 있고, 침착하고 당당하게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려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면서 18년 동안 쏟았던 열정과 용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솔하게 전하며 강인한 여성으로서 본보기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