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폐섬유 가공업체서 화재…1명 부상
2일 낮 12시 59분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 있는 폐섬유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직원 A 씨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인근 공장 2곳으로 옮겨 붙었으나, 소방당국이 인력 80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오후 2시 20분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권승혁 기자gsh0905@busan.com
권승혁 기자 gsh0905@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