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령마을-상록골프장, 식목일 행사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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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마을만들기사업 시너지 기대


김해시 진례면 고령마을 주민들과 인근 공무원연금공단 김해상록골프장(이사장 정남준)은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식목일, 미래를 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생협약의 일환으로 김해상록골프장에서 인적, 물적자원을 지원하고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입구 등에 반송 등 4종의 수목과 일일초 등 7종의 초화류, 야생화 등 1300여주를 심어 주변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와 동시에 시와 마을이 함께 추진하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마을은 시에서 주민주도형 상향식 사업으로 추진하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선정된 마을로 지난해 11월 17일 김해시와 김해상록골프장, 고령마을은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의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박현우 건설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주민이 협력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모범사례이자 마을만들기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고령마을이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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