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도심 3층 상가주택에서 불, 거주민 70대 1명 숨져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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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불이 난 진주시 본성동 상가주택 3층 내부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와 수색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2일 불이 난 진주시 본성동 상가주택 3층 내부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와 수색을 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2일 오전 1시께 경남 진주시 본성동 한 상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사는 70대 노인 1명이 숨졌다.

불은 이 건물 3층 주택 내부 45㎡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진압과 주택 내부 수색 중 주방 가스레인지 앞에 숨져 있는 70대 노인을 발견하고, 신원파악 등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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