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리츠, 알로이시오기지 1968 저소득가정 아동 교육사업 5억원 지원 협약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경성리츠 경성리츠

㈜경성리츠(대표이사 채창일·왼쪽 세 번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부산지역본부장 노희헌)을 통해 마리아수녀회 알로이시오기지1968에 매년 5000만 원, 10년간 총 5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사업 협약을 했다.

알로이시오기지1968은 서부산지역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폐교된 부산 서구 암남동 옛 알로이시오 중·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교육체험시설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10년간 무료로 목공, 요리, 제빵, 수경재배, 텃밭 가꾸기, 디지털 메이킹, 공예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주)경성리츠 채창일 대표이사는 “지난 50년간 가난하고 소외당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일깨워줬던 알로이시오기지에서 이제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꿈과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지원 소감을 밝혔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임원철 선임기자 wclim@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