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 비대면 ‘행복마켓’ 실시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행복마켓’을 추진하였다.
‘행복마켓’은 육아용품을 기증받아 기증물품을 나눔 또는 판매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하였다.
사전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책,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용품 400여 점을 기증받아 무료 나눔 및 판매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자원 재활용,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댓글 참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장기간 가정에만 머물러 있던 영유아가정의 소통 및 공감의 기회가 되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이 힘든 요즘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녀양육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