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화이자 백신 3300만 명분 전량 연내 인도받기로 계약"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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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25만 회분(12만5천 명분)을 UPS 화물 항공기에서 옮기고 있다.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총 2천600만 회분이고 이 가운데 700만 회분이 상반기에 인도된다. 이날 25만 회분이 도입되면 상반기 물량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연합뉴스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관계자들이 정부가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백신 25만 회분(12만5천 명분)을 UPS 화물 항공기에서 옮기고 있다. 정부가 화이자와 계약을 체결한 물량은 총 2천600만 회분이고 이 가운데 700만 회분이 상반기에 인도된다. 이날 25만 회분이 도입되면 상반기 물량 700만 회분 중 175만 회분 도입이 완료된다. 연합뉴스

[속보] 정부 "화이자 백신 3300만명분 전량 연내 인도받기로 계약"

24일 범부처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에 따르면 정부는 화이자 측과 코로나19 백신 4000만회분(2000만명분)을 추가로 구매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정부가 확보한 백신 물량은 총 1억9200만회, 즉 9900만명 분량으로 늘어나게 됐다.

제약사별로 보면 화이자가 3300만명분(당초 1300만명분에서 2000만명분 추가)으로 가장 많고 이어 모더나와 노바백스 각 2000만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명분, 얀센 600만명분이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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