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올 상반기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 신규지정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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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지난 20일 경남도 심사를 통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개소가 신규 지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쑥 수매를 통한 제품생산과 판매, 쑥 재배지 웰빙체험, 쑥 훈증 센터 힐링 체험 사업을 추진하는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대표 윤석봉)이다.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소득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거제도해초쑥영농조합법인은 지난연도 거제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창업연계형 부문 우수상에 선정된 팀으로 거제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이규철) 개별 컨설팅을 통해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3년간이며 일자리창출(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지원 사업 등의 재정지원 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거제시의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번에 1개소가 신규 지정되면서 총 19개소로 늘었고, (예비)마을기업 8개소, 자활기업 4개소, (사회적)협동조합 50개소를 포함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81개소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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