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로 부산을 바꾼다!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는 5월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와 함께 대학생 재능기부 연합봉사단 제55기 '세상을 바꾸는 젊은이들(이하 세바)'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한달 간 구성원을 모집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대학생 재능나눔봉사단> ▲ 한국주택금융공사 <HF대학생봉사단> 등 2개 봉사단 7개팀 총 70명의 대학생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대학생 재능나눔봉사단’은 청소년 멘토링 활동·어르신 정보화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진행하며, ‘HF대학생봉사단’은 지역사회 공용공간조성 및 주거환경개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진행한다. 특히,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비·사업비 등을 후원하고 있다.

백순희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학생 연합봉사단인 세바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발해지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