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인기’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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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 지원 홍보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12개 업체 참여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2021년 제1회 연제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사업인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리마켓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업 홍보와 함께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버섯과 인삼재배세트, 수제 도자기, 누룽지, 드립백 커피, 에그타르트, 미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부대행사로 지역주민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취업정보나눔터 부스를 운영하여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앞으로도 이번 행사를 통해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판매제품의 다양화와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행사 시간대 변화를 주는 등 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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