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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8 (일)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 샐러드 야채 50묶음 부산진구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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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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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이사장 황태연)는 11일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에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샐러드 야채 50묶음을 기탁했다.
황태연 이사장은 “정보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으로 재배한 샐러드 야채를 생계가 어려운 부산진구 시민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부산진구푸드마켓 및 진구네 곳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는 발달장애청년들의 사회적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성인기 진입을 위한 직업훈련과 고용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진입을 효율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목표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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