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 개강, 농촌마을 리더 양성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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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의 첫 단계인 ‘2021년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대학은 6월 2일부터 7월 21일까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있는 마을의 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마을공동체의 이해 ▲주민주도적 농촌활성화의 이해 ▲농촌마을자원 발굴 워크숍 ▲농촌경관자원의 이해 ▲농촌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갈등관리와 합리적 의사결정 ▲사업계획 수립 컨설팅 등 마을 발전계획 수립 및 사업추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농촌활성화대학 교육 수료 성적이 우수한 마을은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프로세스에 의거 소액사업 및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평가하여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리더 및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김해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현우 건설과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에 대한 농촌마을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농촌활성화대학을 통해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농촌마을 곳곳에 지역전문가가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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