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2동 복지특공대, 독거어르신 정서 지원 활동 실시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돌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구성된 ‘우리마을 복지특공대’가 지난 13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및 활동거리를 제공하는 정서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복지특공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정서적으로 더 외로워진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비누꽃다발, 컬러링북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였다.
만덕2동 ‘우리마을 복지특공대’는 2017년을 시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 나눔가게, 주민들이 참여하여 5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춘자 동장은 “힘든 여건에서도 독거어르신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신 복지특공대 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마을 복지특공대’와 함께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