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한빛도서관, 상반기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개최
진영한빛도서관(관장 김철곤)은 다가오는 28일 금요일 진영한빛도서관 권역 내 작은도서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진영한빛도서관 담당 권역(진영읍, 한림면, 생림면, 상동면) 내 작은도서관 관장, 사서, 운영위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면 교육 대신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단법인 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 이은주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코로나19 시대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라는 주제를 통해 비대면 도서관 운영 방안과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진영한빛도서관은 관계자 교육뿐만 아니라 독서 프로그램 지원, 권역별 회의개최 등 지역 풀뿌리 독서공동체의 근간인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설계획이며,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에 시행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11월까지 권역 내 작은도서관 3개소(LH꿈꾸는작은도서관, 글혜윰작은도서관, 센텀큐브작은도서관 책마루)에 순차적으로 순회사서를 파견하여 도서관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각 도서관 관계자 분들께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에 활로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