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클린, 더 제니스 치과와 '미세먼지 클린병원' 협약체결
첨단 신소재 필터 사용 대학병원 클린룸 수준 깨끗한 공기 유지
오투클린(회장 김성우)은 지난 20일 더제니스 치과(원장 정동수)와 '미세먼지 클린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투클린 김성우 회장과 더제니스 치과 정동수 원장, 한국청정공기산업협회 이주열 회장, 부산 디자인 단체 총 연합회 강재철 회장, 상당중학교 정수진 운영위원장, 한국 해양디자인 협회 정상훈 회장이 참석해 각 단체별로 협약을 맺었다.
'미세먼지 클린 병원'은 첨단 신소재 필터를 사용해 대학병원 클린룸 수준의 공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병원 진료실과 환자 대기실 등에 초미세먼지(PM2.5)를 제거한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공급한다. 미세먼지 클린병원 시스템 설치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은 실내에 설치된 센서와 대형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초미세먼지 수치와 이산화탄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더제니스 치과 정동수 원장은 "병원에서 공기청정기를 몇 대씩 비치하고 있지만 초미세먼지와 환경물질을 완벽하게 없애기 위해 '미세먼지 클린병원 시스템'의 선두주자인 ㈜오투클린과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클린병원' 도입으로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