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해맞이마을 '2차 텃밭나눔 프로그램' 운영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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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텃밭 체험 통해 해맞이마을 도시농업 저변 확대 기대
거제4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 주민 역량강화 추진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2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2차 텃밭나눔 프로그램’의 닻을 올렸다.

지난 4월 먼저 출발한 1차 텃밭나눔 프로그램에서는 텃밭 작물의 조리법을 배운다면,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텃밭 농사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관련 전문기관인 ‘부산귀농운동본부’ 위탁 운영을 통해 6월 19일까지 총 4회 진행되며 회별로 15명씩 인원을 모집한다.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주민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 키트 나눔(5월 22일) △내 손으로 막거리 담기(6월 1일) △손 모심기 견학(6월 12일) △텃밭 공동체 견학(6월 19일) 등으로 일상생활 속 텃밭 활동 체험과 도시농업 공동체 선진지 견학을 통한 해맞이마을의 도시농업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앞으로 구는 ‘허브 나눔’을 주제로 허브 재배법과 허브 생활용품 만들기를 배우는 3차 텃밭나눔 프로그램을 7~8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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