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직무 전문교육’ 실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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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5월 12일부터 28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남구는 올해 디지털·비대면 직무 분야의 일자리인 「친환경선박 청정연료시스템 SW기반 기술인력 지원사업」, 「디지털 콘텐츠 디자이너 매칭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청년 3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 청년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업과 청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실시 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대면 형태로 진행하였다.

참여 청년이 이수하는 교육은 사업별로 △친환경선박 청정연료시스템 모델링 및 해석 실습 과정(총 40시간)과 △마케팅·디자인 실무에 활용 가능한 카드뉴스 제작, 프리젠테이션 디자인, 유튜브 영상 콘텐츠 제작(총 24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앞으로의 직장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디딤돌 역할을 하며, 청년들이 디지털 시대에 맞춰 남구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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