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농촌마을활동가 양성교육’ 개최
신청자 20명 대상 매주 화·목 총 8회 교육 시행
김해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1일부터 29일까지 화포천권역 더봉하센터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2021년 김해시 농촌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선착순으로 모집한 김해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지역 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주민주도적 농촌활성화 ▲문화적 농촌활성화 ▲농촌마을자원 발굴 ▲농촌경관자원의 이해 ▲농촌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의 이론 및 실기교육이 이뤄진다.
수료자는 농촌마을활동가로 위촉해 김해시 농촌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장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돼 농촌지역 개발의 리더로서 선도자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도 센터장은 “민간영역의 농촌활성화 지원 체계 구축은 사라져가는 농촌의 공동체성 회복과 주민주도적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향후 농촌마을활동가를 중심으로 한 현장밀착형 지원 체계가 김해시 농촌에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